금정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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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왕먹이기
정월 초사흘이나 보름에
산(금정산 만덕고개에 있는 용바위) 또는 강이나 바닷가(해운대 동백섬)에서 안가태평을 기원하는 용왕제를 지낸다.(일명:용왕맞이)

용왕을 산에 있는 산 용왕과 바다의 바다 용왕으로 나누는데,
산 용왕에게는 ‘산신 할배 소원 성취하게 하소서’라 기원하고,
바다 용왕에게는 ‘대천바다 용왕님이여 안가태평시켜 주이소’하고 기원한다.
당상제
고당할미제라고 하며 금정산 산왕대신은 남자이고 고당할머니는 여자이다.
동네의 평안을 위해 정월 열나흗 날 자정에 당집에서 제를 지낸다.
제가 끝나더라도 촛불은 초가 다 타도록 놔둔다.

제물은 첫 줄에 초와 과일, 술잔을 놓고 둘째 줄에 산적, 포, 전을 놓고 셋째 줄에 탕국, 김치 국물, 큰고기(돼지머리는 공해마을에서만 쓴다) 넷째 줄에 나물, 밥, 떡을 놓는다. 이 때 제물로 사용되는 음식은 간을 보지 않고 부정타지 말라고 정성 들여 장만한다.

제물을 진설하고 난 뒤 동네에 아무 탈 없이 잘 되게 해 달라고 기원한다.
제를 지낼 때 부정한 사람은 참석 할 수 없다. 그
리고 이 당산제의 제차는 산신제→고당제→거릿대제이다.
달집 태우기
정월 보름날 저녁에 달집 사르기를 한다.
달을 그을면 수세(水勢)가 좋다고 한다.
달집이 바로 타면 풍년이 들고, 달집이 넘어지면 흉년이 든다고 한다.
그리고 달집이 동쪽으로 쓰러지면 농사가 잘된다고 한다.
영동 할미제
(이월 초하루~스무날 사이).첫닭이 울면 부인이 옹달샘에서 정화수를 길어와 장독대나 부엌에 놓고 제를 지낸다. 장독대에서 제를 지낼 때, 장독대 앞에 짚을 놓고 그 위에 제물을 진설한다. 밥은 왼쪽, 오른쪽은 정화수(그 옆에 붉은색. 푸른색. 노란색 실을 창호지로 감아 막대기에 걸어 세우거나 담에 건다.) 나물을 놓고, 고기는 가운데 놓으며, 떡은 오른편, 과일은 왼편에 놓는다. 집안에 재수 있고 농사 잘되기를 기원하고 끝난 후 소지종이를 올리고 음식은 짚에 싸서 단지 안에 두었다가 며칠 뒤에 먹는다. 혹은 제가 끝나면 떡을 나락섬 위에 두는데, 이것을 '섬떡'이라 한다.
그 날은 머슴이 이 떡을 먹고 노는 날이다.
영동할미는 시기심이 많아 딸을 데리고 올 땐 바람을 불게 하고 며느리를 데리고 올 땐 비를 내리게 한다.
기우제

유월 가물 때 비를 내리게 해달라고 제를 지내는데 이를 ‘물제’라고 한다. 물제는 도랑에서 여자들이 한낮에 지내거나 무제바위에 올라가 ‘불이여!’라고 외치기도 한다고 한다.


민 요

장 사 요 (가창장소 : 죽전, 가창자 : 이장년)
판장사는 판을 지고 판사절사로 넘어간다.
독장시 독을 지고 독지고개를 넘어간다.
명태장사는 떼를지고 만덕절사로 넘어간다.
조개장시 오글치라 챙이장사 뻐들치라

거 미 요 (가창장소 : 죽전, 가창자 : 김복련)

거무야거무야 왕거무야
저줄로노는 왕거무야
니한량내천룡 천룡새청방우
닐리동삼비늘달아 늴리리라 왕거무야
쌍가락지요 (가창장소 : 공해, 가창자 : 박수식)
쌍금쌍금 쌍가락지 호작질로 닦아내여
먼데보니 달일래라 절에보니 처잘래라
저차자가 자는방에 숨소리가 둘일래라
청도봉사 오라버니 거짓말쌈 말으시오
동남풍이 들이부니 풍지떠는 소릴래라
쪼그마한 재핏방에 풍지떠는 소릴래라
자는듯이 죽었구나

모심기노래 (가창장소 : 공해, 가창자 : 진두이)

해다지고 저문날에
우연행상 떠나오네

이태백이 본처죽고
이별행상 떠나오네

모야모야 노랑모야
언제크서 열매열래

이달크로 훗달크고
내훗달에 열매열지